[이슈5] 소액 연체금 상환 298만명 '신용사면' 시행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2천만 원 이하의 소액 연체금을 오는 5월 말까지 모두 갚으면 정부가 연체 이력을 삭제해줍니다.<br /><br />개인 298만 명이 신용 회복 혜택을 받을 텐데요.<br /><br />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용 회복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, 빚을 다 갚았다면 별도 신청 없이도 연체 기록이 자동 삭제된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강은나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억원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2017년 광풍이 불며 1천만 원을 넘어선 뒤 76개월 만에 딱 10배가 오른 건데요.<br /><br />미국을 필두로 서서히 자산으로 인정을 받는 분위기지만 실생활 사용을 생각하면 아직은 물음표가 남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가상화폐의 고질적인 가격 불안정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경남 통영에서 어선이 뒤집혀 실종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나흘째를 맞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해경에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실종된 선원 5명을 찾지 못했는데요.<br /><br />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내일 오전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 중국 양회 기간 시진핑 주석의 관저와 집무실이 있는 베이징 중난하이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경비가 삼엄한 곳인 데다, 중국 최대 정치행사 기간에 벌어진 일이라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연행된 운전자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작들 못지않게 주목받은 것이 바로 진행자의 발언이었습니다.<br /><br />진행자 지미 키멀이 미 공화당 최연소 여성 상원의원의 연설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하자, 이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"최악의 진행자"라는 글을 올렸는데요.<br /><br />이를 놓치지 않은 키멀, 감옥 갈 시간이 지난 것 아니냐며 재판 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조롱한 건데요.<br /><br />미 언론들도 밤사이 오스카의 주요 화젯거리로 다뤘습니다.<br /><br />이 소식 황정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